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로인 제독 (문단 편집) == 주요 등장 인물 == * [[양 웬리]] [[양 웬리 암살사건]] 당시의 출혈로 다 죽어가던 상태로 사이토 대신 소환되어 하르케기니아에 끌려온다. 다만 민주주의의 수호자였던 위치와 그에 대한 마음가짐으로 사역마라는 걸 인정하지 않고 루이즈를 무시한 채 주저 없이 떠나려고 하자 루이즈가 사역마 대신 집사로서 고용하겠다고 붙잡아서 이후 공식적으로는 루이즈의 집사로 일하는 중. 하지만 특유의 ~~야바위~~지략 덕분에 트리스테인과 갈리아 양 쪽 고위층의 러브콜이 빗발치고 있으며, 사이토 못지 않게 여성들이 줄줄이 꿰이는 중. 은하제국과 엘 파실 혁명정부 측은 양 웬리가 '사망'한 게 아니라 '[[지구교]]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결론내려 전투를 중단하고 연합하였으며 납치범으로 몰린 지구교는 지구와 제국, 페잔의 모든 거점들이 작살났고 동맹령에 남아있던 잔당들은 로이엔탈이 지휘하는 신영토 치안군 손에 문자 그대로 박멸되어가고 있었으나 양 웬리가 납치된 것이 아닌 다른 세계로 넘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제르론 요새에 집결하여 양 웬리를 복귀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후반에 라인하르트가 하르케기니아에 보낸 브륀힐트를 타고 이제르론 회랑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라인하르트와 정전협정을 체결하고 제국이 의회나 헌법을 도입하도록 협의했다. 특별편에서는 지구교가 이제르론 요새에 설치한 핵폭탄을 간달브의 능력을 이용해 해제코드를 알아내 해체하는 활약을 했다. *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루이즈]] 양 웬리를 하르케기니아로 소환하고, 다 죽어가던 양을 자신의 사재를 탈탈 털어 살려준 생명의 은인. 상대인 양이 서른이 넘은 아저씨라서 흡사 딸내미처럼 느껴진다.(…)[* 실제 이 팬픽에서 양이 가사에 서툴지만 맘씨 착한 부인 프레데리카, 버릇없는 개초딩 딸내미 루이즈, 착실하고 모든 점에서 모범이 되는 양아들 율리안, 그리고 잉여잉여스런 본인으로 이루어진 가족군을 망상한 적이 있다.] 양의 ~~야바위~~협조에 의해 생명의 위협과 국가 전복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중인지라 양에게 신뢰와 애정으로 단단히 꽂혀있는 중. * [[시에스타(제로의 사역마)|시에스타]] 세계관이 현대 [[일본]]이 아닌 은하영웅전설 세계관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일본인이 아닌 은하제국 군인의 손녀[* 때문에 [[시에스타(제로의 사역마)|시에스타]]의 할아버지가 남긴 유물도 [[제로센]]에서 [[발퀴레(은하영웅전설)|발퀴레]]로 바뀌었다. 단, 원작의 제로센과 달리 발퀴레를 양 웬리가 타지는 않는다. 발퀴레를 타고 이세계로 소환된 파일럿(시에스타의 할아버지)이 발퀴레에 실려 있던 강력한 무기들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 비행으로 달로 보내 아무도 쓰지 못하게 조정해 놓았다. 원작에서 제로센이 어떤 활약을 했는지 생각해 볼 때, 발퀴레가 등장한다면…. ~~[[충격과 공포]]~~]로 설정되었다. 현대 과학 기술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으며 [[블래스터]] 사격마저 가능한 타르브 마을의 에이전트(…). 루이즈를 견제하기 위해 롱빌과 협력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 미스 롱빌 = 토괴의 [[푸케]] 이 팬픽을 통해 '''가장 큰 푸시를 받은 히로인.''' 원작에서는 초반 스카우터 A 정도로 쓰고 버려지는 캐릭터였지만, 파괴의 항아리[* 역시 세계관이 바뀌었기 때문에, [[M72]]가 아닌 [[제플입자]] 탱크로 바뀌었다.] 사건이 원작과는 다르게 대단히 원만히 해결되어 이후 레귤러 멤버로 남는다. 양의 하르케기니아 적응을 돕고 양과 연인 관계가 되는 등 비중이 엄청나게 높아진 상태. [[티파니아 웨스트우드|티파니아]]가 있는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는 건 원작과 동일하다. 후에 양 웬리의 아이를 낳으면서 인생승리. ~~그리고 프레데리카 멘붕~~ * [[앙리에타 드 트리스테인|앙리에타]] 이 팬픽에서 '''가장 평가가 안 좋은 히로인.''' 양과의 첫 대면에서부터 악평을 쏟아내더니[* 이 때의 평가: 왕녀는 [[꽃]]처럼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 꽃은 [[라플레시아]]였다.''' 다른 식물의 뿌리나 줄기에 기생하며, 고약한 냄새를 풍겨 파리를 유인하는 요란스러운 색깔의 꽃이다.] 나중에는[* 이 때의 평가: 진짜 판타지 세계는 그런 데 있었던 게 아니다. '''저 여자의 머릿속이 바로 판타지였던 거다!'''] 블래스터를 맞고 오른팔마저 날아가는 수모를 당하고 결말부에선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원작에서도 앙리에타에 대한 이미지가 묘해져 가는 것을 생각하면 결코 고운 눈으로 바라볼 수 없는 캐릭터이다. 그러나 15권을 넘어서면서 앙리에타는 확실하게 능력도 있고 신분을 신경쓰지 않는 공평한 등용을 하는 개념있는 여왕이라는 걸 증명했기 때문에 제로인 제독의 앙리에타는 원작과 비교하면 매우 실례일 정도로 무개념인 존재가 되어버렸다. 사실상 캐릭터 왜곡이라고 해도 될 정도. * [[프레데리카 그린힐]] 양을 구하기 위해 직접 출동하나[* 당시에 돌아올 방법이 발견되지 않은데다가 그대로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서 선택 되었다.] 출발 직전에 양의 불륜 행각을 라이브로 시청한 관계로(...) 잠시동안 [[최종 보스]]로 등극. ~~바람피운 남편에 분노한 조강지처의 위엄/사실은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오베르슈타인]]의 차도살인~~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하르케기니아로 소환당한 양을 데려오기 위해 양 패밀리와 손 잡고 온갖 수단을 아낌없이 지원한다. 이 팬픽의 실질적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자 물주.~~ 양을 구하기 위해 하르케기니아로 통하는 게이트를 찾아내고 유지하는데에 어마어마한 자원을 투입한데다 후반에는 '''브륀힐트'''와 함께 3천여척의 무인함대를 보냈는데, 이 3천여척의 무인함대는 양을 태운 브륀힐트를 다시 이제르론 회랑으로 돌려 보내기 위한 워프 엔진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대로 하르케기니아에 남겨졌다. ~~숙적을 되찾기 위한 황제 폐하의 [[돈지랄]]~~ 하르케기니아와의 교류가 시작된 이후에는 티파니아가 주치의로 부임한 덕택에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비록 여생은 3년 정도 남았지만 본인은 만족하는 듯.[* 치료에 사용하는 반지의 효력이 3년. 하지만 그 안에 병을 완쾌할 치료법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기 때문에 쉽게 꼴까닥은 안 할 듯.] * [[안톤 힐머 폰 샤프트]] 투옥 중이었으나 양을 데려오기 위해 라인하르트가 사면을 대가로 데리고 와서 게이트를 연구하고 있다. 왜 당장 양을 데리러 갈 수 없는지에 대해 설명하느라 여러 사람에게 시달렸는지 작중에 [[올리비에 포플랭]]에게 기나긴 설명을 조금도 더듬지 않고 막힘없이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양 구출 이후에는 사면되었는지, 교류단으로 이제르론에 온 콜베르, 비다샤르와 함께 각각 과학, 마법, 정령을 주제로 입씨름에 가까운 토론을 하고 있었다. *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 후반에 강습강하정을 통해 양과 교신하면서 짤막하게 등장. ~~양 웬리 원수 2차 모살미수 사건을 일으켰다~~ * [[에르네스트 메크링거]] 하르케기니아의 존재를 알게 된 후로 절대 보존을 주장했다. 과거 인류의 유산이나 문화가 옛 전쟁으로 상당수 소실되었기 때문에 지구와 흡사한 하르케기니아는 충분히 연구하고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 그래서 개입 자체를 반대[* 개입하는 자체가 그 세계의 전통적인 문화에 충격과 붕괴를 안겨줄 수 있다고. 그래서 메크링거는 시조 브리미르 신앙으로 유지되는 하르케기니아를 내버려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숙적 양 웬리의 구원을 위해 라인하르트가 거창한 쇼를 벌리면서 망했어요... 얼마나 속이 상했는지 술을 퍼마시며 기자들이 보거나 말거나 라인하르트를 폭군이라며 깠다(...). 본편에서 이 예술가 제독과 딱히 접점이 없던 율리안이 그의 주정을 들어야만 했다. 하르케기니아와 은하제국이 교류를 시작하면서 주재 하르케기니아 고등판무관이 됐고, 워프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가져온 모든 물건을 버리고(!!) 사하라의 엘프들과 같은 옷을 입고 같은 밥을 먹으며 심지어 볼일을 본 후 뒷처리까지 사막의 모래로 하고 있다(...). --직원들은 뭔 죄야...-- *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 등장은 없었지만, 하르케기니아의 존재가 알려진 뒤로 가장 먼저 이세계에 선발로 가서 은하제국의 깃발을 꽂겠다는 패기甲스런 전언을 보냈다. ~~못 돌아 올 수도 모르는데... 어쩌면 본인과 가장 어울리는 세계일지도~~ 그리고 하르케기니아와 교류가 시작된 후 화룡 산맥 최고봉 등정에 나서 소원대로 골든뢰베 깃발을 꽂았다. 다만 제2지구 보호 문제와 더불어, 비텐벨트가 맘에 안 들었던 하르케기니아 고등판무관 메크링거는 '현지조달한 장비만 사용할 것'을 지시하며 호신용의 빔건 조차도 용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섬세한 조치에 불구하고 멧돼지의 정상 정복은 막지 못했다.(...) 덧붙여 비텐펠트가 현지조달한 장비는 바로 트리스테인의 [[엘레오노르 알베르티느 르 블랑 드 라 블로와 드 라 발리에르|엘레오노르]]와 갈리아의 류류.[* 타바사 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원작에선 타바사와 함께 화룡산맥에 간 적이 있다.] * [[더스티 아텐보로]] 양 웬리 귀환 후 전역해 프리 저널리스트가 됐다. 양을 찬양하기 바쁜 기성 언론에 진저리를 내면서 '저 양반이 절대 하르케기니아에서 얌전히 있었을리가 없다.'는 생각으로 [[파파라치|스캔들을 캐고 있다.]] 주된 취재원은 루이즈(...). * [[알렉스 카젤느]] 양 웬리 귀환 후 전역하려 했으나 오랫동안 이제르론의 행정을 담당해온 점을 인정받아 제국군으로 스카웃되어 현재는 이제르론 요새의 부사령관(!). 독설은 여전하지만 아무래도 현재 직위가 직위인지라 라인하르트에겐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구교의 이제르론 요새 테러 사건 이후, 이제르론을 빠르게 정상화 시키는 능력에 놀란 라인하르트가 '''페잔에서 국정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제국의 일에는 이 이상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거부와 그가 없으면 이제르론과 게이트의 유지가 곤란하다는 바렌의 진언에 무산되었다. * [[드 빌리에]] 이하 [[지구교]] 잔당들 제국의 전국적 소탕작전에서 근근히 숨어서 명맥을 유지하다가 하르케기니아와 은하제국의 교류가 시작된 뒤 하르케기니아를 정복해 자신들의 성지로 삼으려고 이제르론 요새에 핵폭탄을 설치하고 수송선을 탈취한 뒤 당시 파티로 이제르론에 와 있던 라인하르트에게 협박을 해 게이트를 통과하지만 콜베르 이하 메이지들에게 역관광을 타고 대주교[* 사실 대주교는 이미 죽었고 그는 드 빌리에가 준비한 [[카게무샤]]였다.]는 자살, 본인도 어금니에 숨겨둔 폭탄으로 자살하면서 머리가 터져서 죽는다. 비장의 수였던 핵폭탄은 간달브의 능력으로 해제 코드를 찾아낸 양과 기폭장치를 흙으로 연금한 한 메이지 덕택에 해체된다. * [[욥 트뤼니히트]] 지구교 잔당의 이제르론 테러사건에서 로이엔탈이 지구교가 테러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정보원으로 언급만 된다. 당연히 이 작자의 본성을 꿰뚫고 있는 라인하르트와 양은 벌레 씹은 표정을 지었고 로이엔탈 본인도 얘기하는 내내 뻘쭘한 표정을 지었다. 아마도 원작과 비슷하게 로이엔탈의 지시로 보호라고 쓰고 감금이라 읽는 상태에 있는 모양. * 오이겐 자발리쉬 은하제국군 중위로 작품 시점에선 이미 고인. 이 작품에선 시에스타의 할아버지가 되는 인물이다. 양이 하르케게니아에 소환당하기 60년 전에 하르케게니아에 소환 당했는데, 소환 당할 당시 탑승하고 있던 발퀴레가 대기권 비행이 가능한 기체였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다. 소환 당한 이후에는 타르브 마을에 정착해서 가업이었던 포도농장 일을 거들면서 얻은 지식과 발퀴레의 컴퓨터에 저장된 각종 자료를 활용해 마을을 발전시켰다. 안정적으로 정착한 이후에는 발퀴레에 저장된 자료를 전부 책으로 만들었는데,--(전투기에 왜 그렇게 많은 자료가 있는 거지? 시스템 구축하기만으로도 빡빡할 텐데?!)-- 유출되었다가는 이단으로 찍혀서 마을째로 몰살당할 수도 있을 만한 것들이었기에 책은 은하제국 공용어로 써두고, 읽는 방법은 친족들에게만 알려주는 것으로 유출의 위험을 피했다. 타고 온 발퀴레는 너무 위험한 무기라 자동조종으로 달로 보내서 처분했기 때문에 양이 발퀴레를 타는 일은 없었지만, 유품으로 남은 블래스터와 하전입자 소총은 이후 큰 도움이 되었다. * 요하네스 슈트라우스 은하제국군 준위로 작품 시점에선 이미 고인. 양이 하르케게니아에 소환당하기 30년 전에 장갑차 기동훈련 도중 승무원들과 함께 소환당했다. 미친 듯이 달려서 소환 직후 정령들의 공격을 피하는데는 성공했으나, 패닉 상태로--그러니까 [[모랄빵]]이 났다는 소리다-- 엘프들과 교전한 끝에 장갑차는 대파, 승무원들은 모두 전사하고 자신만 가까스로 살아남게 된다. 장갑차에 탑재된 1인승 비클로 탈출했지만 이후에는 하르케기니아를 이리저리 헤메다가 결국 가지고 있던 장비의 연료와 탄약이 바닥났고, 상처입은 맨몸으로 떠돌다가 가고일에게 습격당한 오스만을 마지막 남은 제플입자 발생기로 구하고 사망했다. 타르브에 정착해서 천수를 누리다 간 오이겐과는 다르게 불행한 최후를 맞이했다. [[분류:일본 팬픽]][[분류:은하영웅전설/2차 창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